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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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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랩 이복기 대표 강연 후기 HR 비즈니스가 주목을 받고 있는 세상이다. 일단 기업들이 유능한 인재를 뽑기 어려운 상황인데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단순하게 생각하면 인력풀은 한계가 있기 마련인데 시대가 변하는 것에 발맞춰 특정 분야(ex. 개발자 등)에 전문성을 갖춘 이들이 부족하기 때문일 것이다. 거기에 저출산도 한몫을 하고 있고, 무조건 취업이 능사가 아니고 프리랜서로 일하려고 하거나 유튜버처럼 과거와는 다른 생각을 사람들이 많아진 이유도 있을 것이다. 그러다 보니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 직장인들의 이직 기회는 늘어나고 다시금 기업들의 구인난으로 이어지는 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이런 시장 상황을 1세대 채용 플랫폼은 완벽히 커버하지 못했고, 그 틈새를 파고 든 ‘원티드’는 어느 정도 성공 궤도에 올랐다고 할 수 있다. ..
[STEP강의 추천]요즘 팀장은 이렇게 일합니다. 시대가 변함에 따라 많은 것이 바뀌게 되는데 리더십도 역시나 변화를 요구 받는다. 그리고 그 변화에 발맞추지 못한 리더십은 아쉽게도 문제를 발생시킨다. 그럼 어떻게 변해야 할까? 그 답을 STEP 강의 중 하나인 ‘요즘 팀장은 이렇게 일합니다’에서 살펴보았다. 참고로 STEP은 Smart Training Education Platform의 약자인데 전 국민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기반의 평생직업능력개발 플랫폼이고, 현재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회사에는 ‘팀장’이 있다. 팀장은 직급이 아닌 직책으로서 하나의 팀을 관리하는 역할이다. 팀장이 존재하는 이유는 회사라는 조직이 커질수록 대표이사 내지는 CEO가 모든 사람들을 관리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회사의 조직을 본부, 실, ..
MZ세대에게 승진이 의미가 있을까? 시대가 달라졌다. 아니 계속 달라지고 있다. 달라지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다보니 이제는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도 적용이 안 될 정도이다. 10년이 아니라 1년만 지나도 급격하게 바뀌는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도 자연히 이전과는 다른 모습인데 직장인들도 당연히 그러하다. 특히 MZ세대 직장인들은 과거 세대와 확연히 다른 성향을 보인다. 예를 들어 MZ세대에게 승진이 의미가 있을까를 생각해보면 크게 의미가 없을 수밖에 없다. 아마 실제로 물어보아도 그런 건 관심 없다는 답변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가장 큰 이유는 어차피 지금 다니는 회사를 오래 다닐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평생 직장은 이미 옛날 이야기가 되어버린지 오래이기에 MZ세대들에게는 평생 직장은 고사하고 회사를 다닌다 해도 근속연수가 지속적..
이직 위험 신호가 발생하고 있다. 경기가 안 좋아도 너무 안 좋은 시기이다. 금리가 높아져 대출 이자에 대한 부담이 높아지는데다가 물가도 올라 대부분 과거에 비해 생활비가 넉넉한 수준이 아니다. 원달러 환율은 어느덧 1달러당 1400원을 바라보고 주식 시장은 하염없이 하락하고 있다. 상황이 이러다보니 기업들이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 구조조정을 하거나 채용을 줄이는 등의 방법으로 저마다 불경기에 대처하고 있는 것이다. 이자도 못갚는 좀비기업이 2년 사이에 24% 증가했다고 하니 직장인들의 일자리가 타격 받지 않는 것이 이상한 형국이다. 이렇게 되면 대퇴사시대를 맞아 너도 나도 퇴사를 하고 좋은 조건으로 이직을 하던 모습이 한풀 꺾일 수밖에 없다. 물론 여전히 퇴사하고 이직을 하려는 사람은 많지만 좋은 일자리의 기회가 줄어들 가능성이 높기..
재택근무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 재택근무라는 것은 말 그대로 집에서 일을 한다는 것이다. 이 재택근무는 이전에도 존재했지만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본격화되었다.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니 기업들은 어쩔 수 없이 재택근무제도를 시행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전의 재택근무는 파트타임이나 아니면 특수한 직무에만 집중되었다. 집에서 일을 해도 업무 성과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을만한 일의 경우에만 재택근무가 허용된 것이었다. 당연히 재택근무는 하찮은 일이라는 편견도 존재하였다. 그랬던 재택근무가 이제는 아주 소수의 분야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직무로 확대되었다. 예전 같았으면 집에서 하는 것을 상상할 수 없었던 업무도 자연스럽게 재택근무를 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재택근무가 보편화되면서 재택근무를 위한 다양한 업무 관련 솔루션은..
런치플레이션과 식대 비과세 물가가 오르는 속도가 심상치 않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세계적인 불경기 등 물가가 오르는 이유는 많다. 실제로 각종 원자재 가격이 오르다 보니 덩달아 여러 물가가 오르고 있다. 직장인의 점심값도 그 영향을 받는 중이다. 직장인의 경우 출근을 해서 일을 하고 퇴근하기 까지 적지 않은 비용을 쓰게 된다. 교통비, 점심값, 커피 등 음료나 간식 비용 등이 그것이다. 물가가 오르면 이런 비용들도 영향을 안 받을 수 없는데 특히 최근에 점심값이 가장 문제가 되고 있다. 한 끼 식사와 커피까지 만 원 정도면 해결하던 것이 이제는 추억 속의 이야기가 된 지 오래이다. 밥값만 1만원을 넘기는 곳이 많고 거기에 커피까지 마시게 되면 직장인의 부담은 가중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을 최근엔 ‘런치플레이..
헤드헌터의 연락 이직을 생각하고 있는 직장인에게 헤드헌터는 반가운 사람일 수 있다. 스마트폰에 온갖 광고 연락이 넘쳐나다 보니 모르는 번호로 연락이 오면 전화를 안 받는 사람이 많지만 그게 그럴듯한 제안을 해줄 수 있는 헤드헌터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물론 헤드헌터 입장에서도 이직 제안을 위한 연락이 광고로 인식되어 차단되거나 수신거부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에 메일이나 문자 등을 이용하기도 하고 채용 플랫폼의 연락수단을 활용하기도 한다. 그래도 결국 자세한 이야기는 전화로 이루어진다. 그리고 정말 괜찮은(?) 포지션에 대한 이직 제안이라면 직장인 입장에서는 솔깃하지 않을 수가 없다. 좋은 회사에 좋은 연봉으로 이직할 수 있는 자리를 알려준다는데 어찌 그렇지 않겠는가. 물론 헤드헌터한테 연락을 받았다고 하여 이직이 ..
인사평가 누가 누군가를 평가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아니 어쩌면 평가 자체는 어렵지 않을 수도 있는데 그냥 기분이 썩 유쾌한 일이 아닐 수도 있다. 평가를 하는 사람도, 평가를 받는 사람도 평가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을 수 있는데 그런 일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평가가 바로 기업에서 하는 인사평가이다. 기업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1년에 두 차례 정도 인사평가가 이루어진다.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져 평가가 이루어진다고 보면 된다. 일부 기업은 1년에 한 번만 평가를 하기도 하고 2번 이상으로 진행하는 곳도 있으며 상하반기 평가를 합산하여 다시 연간 평가를 하기도 한다. 인사평가가 어렵거나 유쾌하지 않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업무에 따라 당사자의 성과를 정량적으로 환산하기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고 그럴 때 ..